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단 편집) ==== 지원가 영웅에 대한 심각한 기피 ==== 3.2.2. 항목의 전문가 무한 사랑이나 3.2.1의 영웅폭 부족과도 연결되는 문제지만, 특히나 지원가를 서려는 사람이 없다. 지원가는 팀을 위해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다. 당장 현실에서 병원이 사라진다고 생각해 보자. 응급처치(치유의 샘,재생의 구슬,자가회복)에도 한계가 있다. 특히 그레이메인이나 겐지 같이 자체적인 유지력이 부족하지만 실력에 따라 캐리력이 보장되는 영웅이나 대체로 생존능력이 빈약한 마법사 계열 영웅에게는 필수적인 영웅이 지원가 영웅이다. 그 뿐인가? 최전방에서 피해를 흡수하면서 딜러를 돕는 전사 영웅에게도 지원가 영웅은 소중한 존재이다. 특히 [[히오스 가로쉬|가로쉬]]같이 힐의 효율이 높다면 말이다. 하지만 이 구간에선 힐러 기피현상이 매우 심하다. 아무래도 빠대의 연장선상 쯤으로 생각하고 플레이 하게 되면 능동적인 전사/암살자 계열을 선호하게 될텐데 그렇다면 아무도 지원가를 하지 않으려 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즉, '누군가는 해야하지만 나는 하기 싫은 영웅'이 바로 지원가.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하기에 결국 딜러딜러딜러탱커 박고 막픽에 힐러를 강요하게 된다. 딜러딜러딜러탱커힐러면 조합이 완성되는 줄 아는것도 문제지만 프로리그를 보게 된다면 상대팀 밴픽에 맞추어 모든 포지션을 2밴 이전에 하나씩 픽한 이후에 상대의 조합에 맞춰 나머지를 뽑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딜러를 모두 뽑아 버리면 [[카시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다른 딜러를 카운터치는 딜러]]나 [[말티엘(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2전사를 도륙낼 수 있는 딜러]], [[겐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뚜벅이 힐러를 노려줄 수 있는 영웅]] 등 상대의 조합에 맞춰 딜러를 가져올 수 없으므로 자연히 3딜러라 해도 조합의 컨셉이나 시너지가 없고 상대팀에 카운터 당하기 쉬운 조합이 된다. 하지만 이런 약점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생각없이 딜러, 특히 그 중에서도 은신 암살자나 전문가형 영웅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후픽인데도 1픽,2픽으로 박아버리는 일이 있다. 그나마 전사 영웅의 경우에는 게임을 주도할 수 있는 영웅이라 선호하는 유저층이 좀 있다지만 지원가는 그런 것 없다. 팀이 하는것에 맞춰가야하는 수동성 때문에 지원가 유저는 희귀종 중의 희귀종이다. 지나친 힐러 기피 현상에서의 최대 피해자는 단연 막픽. 심지어 본인이 영웅리그에서 막픽이 자주 걸린다면 지원가를 맡는 경우가 상당하다. 거기다가 여기서는 근본도 없는 조합이라 지원가는 저지력이 부족한 전사 한 명만 세워두고 딜러들까지 신경쓰면서 제 한몸 감수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안그래도 지원가의 목을 노리는 영웅은 널리고 널렸는데 그런 상황에서 혼자 버텨야만 하는데, 또 상대팀이 밴픽을 잘해서 아군이 철저히 카운터 당하기만 하다가 지원가 입장에선 목만 따이다 죽는 일도 부지기수. 심지어 지원가를 힐노예로 생각하고 '[[알라라크(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치유가 최선인가!]]'만 외쳐대며 힐 안줬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진짜 본인등판 해서 죽순으로 죽창을 만들어 찔러버리고 싶다.-- 특히나 본인이 반자이돌진하면서 다이브 쳐놓고 지원가의 세이브를 탓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심지어 미터기에 의거한 정치의 희생양이 되기도 쉽다. 위쪽에서 빛나래의 힐이 뻥힐이라고 했던 것과 대비되게 우서는 물린 아군을 살리는 능력은 최강인 영웅이고 이는 킬 억제를 기대할 수 있는 지원가이지만 힐량이 다른 지원가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로 인해 미터기상의 힐이 낮아 지게 되었을 때 '힐러가 힐을 저거밖에 안했다', '힐러 차이 씹오지네', '힐러 접어라'--니들이 시켰잖아-- 같은 식으로 정치의 표적이 되기 쉽다. 특히 힐러의 힐량 미터기는 따로 존재하고 1지원가라면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힐러는 정치의 표적이 되기 쉽다. 이 정도 일을 겪게 되면 정작 진짜 못한 놈한테 욕 듣는게 싫어서라도 힐러는 하기 싫어지는 악순환의 반복. '''본인들은 하기 싫은데 남이 하는건 훈수 둬야하고 어쨌든 우리 팀에 있긴 있어야 할 것 같은'''역할군이 심해에서의 지원가이다. 지원가 영웅은 대부분 공격능력이 낮고[* 레가르, 카라짐, 티란데, 아나 등 예외도 있다.] 생존력이 취약한 이들이 많아서 심해에서는 기피하는 경향이 짙다. 그래서 심지어는 노힐 조합까지 나와 유지력 부족으로 시작부터 게임이 터지는 일도 왕왕 벌어진다.[* 그런데 힐이 있는 조합이 상대에 대해 포커싱이 안 되어서 노힐 조합이 이기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5암살자 조합으로도 이기는 경우가 있다. (5암살자로 이기는 경우는 실버부터는 잘 등장하지 않고 브론즈에서 일어난다.) 참으로 신기한 동네이다.]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가픽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조율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선 침묵을 지키다가 꼭 맨 마지막에 꼴픽이 나온다. 사실 조금만 가픽이 늦어도 지원가 자리만 남으니 짜증날만도 하지만.. 유독 지원가 자리에만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은 게임 디자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심해 유저 탓만 할 부분은 아니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